[Today's NBA] 트레이드를 물색중인 토론토 랩터스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토론토의 GM 브라이언 콜란젤로는 트레이드를 물색중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영입한 센터 저메인 오닐이 토론토에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콜란젤로는 지역 언론과 팬들로부터 크리스 보쉬 위주로 팀을 재편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현재 토론토에서 오닐과 더불어 트레이드 카드로 쓰일만한 선수로는 올 시즌 460만불의 만기계약을 가진 가드 앤서니 파커가 거론되고 있다.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는 센터 네나드 크리스티치와 계약했다. 원소속팀인 뉴저지 넷츠는 12월 30일까지 오클라호마 시티의 계약에 매치를 시킬 것인지, 그렇지 않을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데 이미 15명의 선수가 로스터에 있는데다, 뉴저지는 2010 프로젝트를 위해 샐러리를 오히려 비워야 하기 때문에 오클라호마 시티가 제시한 계약을 매치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더크 노비츠키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여러가지 시나리오 중에 팀이 2010년 FA 선수 영입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연봉을 삭감해서 재계약 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최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