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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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의 '하위권 반란'은 가능할까?

기사입력 2008.12.22 11:26 / 기사수정 2008.12.22 11:26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8-2009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신한은행전에서 원정팀 신한은행의 우세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2일(월)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8-2009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5.39%가 원정팀 신한은행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 국민은행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1.47%로 집계됐고, 나머지 23.16%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35점대 신한은행 우세가 11.12%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25-30점대 신한은행 리드(10.72%), 25-35점대 신한은행 리드(9.58%), 30-30점대 5점 이내 박빙(8.59%)이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70점대 신한은행 승리가 20.97%로 1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50-60점대 신한은행 승리(17.79%), 60-60점대 10점 이내 박빙(12.1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국민은행-신한은행전에서 이번 시즌 19승 3패를 달리며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압도적인 우세를 전망했다" 며 "하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국민은행이 농구팬들의 예상을 깨고 신한은행을 누르며 농구팬들에게 고배당의 기쁨을 선사할 지 관심이 크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2일(월)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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