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BA] 레이먼드 펠튼, 골든스테이트 行?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레이먼드 펠튼의 골든스테이트행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샬럿 밥캣츠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레이먼드 펠튼의 트레이드에 관해 논의를 했고 골든스테이트 측에서는 펠튼에 대한 대가로 앤서니 랜돌프나 브랜든 라이트를 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레이먼드 펠튼 트레이드를 묻는 질문에 밥캣츠의 GM인 로드 히긴스는 트레이드 가능성을 시인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았다.

밥캣츠는 올 시즌이 시작하기 전 펠튼과 연장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고,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또다른 포인트 가드 D.J. 어구스틴을 뽑았었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2010년 FA마켓에서의 최대 큰 손은 뉴욕 닉스가 될 것이라고 했다. 브라이언트는 "물론 뉴욕이라는 곳 자체가 빅 마켓이라는 점도 있지만, 지금 뉴욕의 감독은 디안토니이다. 선수들은 디안토니식의 농구를 좋아하며 그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얘기했다.

  닥 리버스 감독은 보스턴이 무톰보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인정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무톰보가 휴스턴과 재계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한다.

 유타 재즈의 포워드, 카를로스 부저는 팀에서 생각하고 있는 1200만불이라는 재계약 금액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시즌 종료 후 Opt-out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