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25년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생애 첫 단독콘서트를 펼치는 싱어송라이터 정혜선에게 작곡가 김형석과 정원영 밴드의 정원영,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정지찬이 영상을 통해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1989년 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나의 하늘'로 은상을 수상한 정혜선은 지난 8일 신곡 '너면 돼'를 발표하고 오는 12월 2일과 3일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김형석,정원영, 정지찬은 2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만난 정혜선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김형석은 "멋진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공연"이라며 "저도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전했으며 정원영은 "풀어놓을 얘기가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지찬은 "앨범과 공연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시길 바란다"며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선배인 정혜선의 단독콘서트를 응원했다.
한편 정혜선은 제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 수상 이후 1992년 하나음악에서 만들어진 1집 앨범 발표 후 2017년 최신곡인 싱글 '너면 돼' 발표까지 처음으로 개최하는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 제목을 '정혜선'으로 정하고 오는 12월 2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12월 3일 일요일 저녁 5시에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640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정혜선은 이번 공연에서 제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은상 수상곡 '나의 하늘'을 시작으로 1집 앨범 수록곡들과 2집 앨범 수록곡은 물론 신곡 '너면 돼'를 피쳐링에 참여한 가수이자 작곡가 이규호(Kyo)와 함께 부를 예정이다. 티켓 구입은 멜론티켓 단독으로 예약 구매 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제라스타, 멜론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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