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MBC 방송연예대상 MC 물망에 올랐다.
29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MBC의 정상화 과정으로 시상식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의 중이다. MC진 역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혜진 측도 엑스포츠뉴스에 "협의 중으로 확정된 건 아니"라고 답했다.
MBC는 앞서 연기대상과 방송연예대상 개최를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만약 진행된다면 연예대상은 29일, 연기대상은 30일에 열릴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예능국과 라디오국 등이 본격적인 방송 재개에 나선 바 있다. 지난 13일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이 가결된 뒤 15일 오전 9시부터 총파업이 잠정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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