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스매싱' 김나영이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2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는 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영규, 박해미, 권오중, 황우슬혜, 엄현경, 이현진, 장도연, 줄리안, 김나영, 윤서현, 채송화, 한지완, 김정식 PD, 이영철 작가가 참석했다.
6년 만에 연기 활동에 도전하는 김나영은 "권오중의 내연녀로 섭외를 받았다. 제 인생의 2막을 산다는 느낌으로 연기자로 도약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해마다 8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불황의 끝자락, 어느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 살이와 창업 재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일일드라마 속 흔한 가족 이야기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가족 구성을 보여주며 불황 속 자영업자, 취업난, 안전불감증 등 현 시대상과 코믹 요소를 조화시켜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오는 12월 4일부터 월~목요일 오후 8시 2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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