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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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MBC 앵커, 이적설 휩싸여…TV조선 "드릴 말씀 없다"

기사입력 2017.11.27 13:32 / 기사수정 2017.11.27 13: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현진 MBC 앵커가 이적설에 휩싸인 가운데 TV 조선 측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밝혔다.

27일 TV 조선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배현진 앵커의 이적설과 관련해) 들은 것이 없다.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현진 MBC 앵커가 최근 TV조선으로 이적을 확정하고 MBC 측에 이를 알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MBC 정책홍보부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08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5시 뉴스' '100분 토론' 등을 거쳐 2013년 11월부터 평일 'MBC 뉴스데스크' 앵커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2012년 파업 당시 노조를 탈퇴한 뒤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했으며, 2014년 MBC 국제부 기자로 전직했다. 현재 최장수 앵커로 자리하고 있다. 

최근 김장겸 MBC 사장에 대한 해임안이 가결되면서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배현진 앵커의 거취에 관심이 모인 바 있다. 
 
한편 이날 TV조선은 신동욱 현 SBS 국제부장(전 SBS 메인뉴스 앵커)이 TV조선 보도본부 부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메인 뉴스 앵커를 맡는다고 알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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