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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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이정재 "정우성과 일주일에 7번 만나…우린 청담동 부부"

기사입력 2017.11.26 16:2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정재가 절친 정우성과의 관계를 설명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정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정재는 '태양은 없다'로 인연을 맺은 정우성을 인생 최고의 파트너로 꼽았다. 정우성과 이정재는 이웃사촌이자 같은 기획사를 운영하며 '청담동 부부'라고 불리고 있다.

이정재는 '청담동 부부'라는 별명을 인정하며 "일주일에 7번은 보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누가 아내 역할을 누가 남편 역할을 하냐는 질문에는 "정우성이 좀 더 꼼꼼하고 세심하고, 나는 대범한 스타일이다. 재미있는 건 그게 어떤 주제이냐에 따라 남편-아내 역할이 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정우성과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다"며 "시나리오를 쓰다가 한번 엎어진 적도 있다. 계속 시도는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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