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무한도전'이 12주 만에 돌아왔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2일이후 처음으로 정상방송을 시작한 '무한도전'은 파업 전 마지막 방송분(9.6%)보다 0.2%p 높은 시청률로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KBS 2TV '불후의 명곡' 재방송에 밀려 (7.1%, 10.1%) 동시간대 1위 타이틀은 놓쳤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마스터키'는 2.6%,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파업기간 동안 '무한도전' 멤버들의 근황과 연중기획 진행 사항을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평창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평창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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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