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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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진구 "'태후' 이후 오해 받을까봐 밀리터리룩 포기"

기사입력 2017.11.25 22:0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진구가 밀리터리룩을 포기한 사연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드라마 '언터처블'의 두 주인공 배우 진구와 고준희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진구는 "팬에게 들었던 말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오빠는 제복을 입어야 되나 봐요'다. 이번에 드라마 '언터처블'에서는 형사 역할이다. 딱히 제복 입는 역할이 아니라 팬들이 걱정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전부터 밀리터리룩을 정말 좋아했었다. 하지만 '태양의 후예'를 찍고 난 후에 입기 창피하더라. 티 내고 다닌 것 같아 못입겠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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