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원종 "머리 크기? 강호동보다 조금 더 큰 것 같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원종이 머리 크기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감독 김홍선)의 배우 정해인, 김지훈, 이원종이 출연했다.

이날 이원종을 본 DJ 컬투는 "이원종 씨를 보면 저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원종의 머리 크기를 언급하는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원종은 "제가 봤을 때 강호동 씨보다 조금 더 큰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컬투는 "우리와 머리 크기가 비슷한 것 같다. 오래 오래 같이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김지훈도 "(이원종과 컬투를 가티 보니) 좌우균형이 잘 맞는다"고 웃었고, 이원종은 "그래서 여배우들이 포토타임 같은 때에 제 옆에 서려고 한다. 얼굴이 작아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 23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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