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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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7' 길민지, 예명 나율로 활동 시작…더블엑스 엔터와 계약

기사입력 2017.11.23 13:46 / 기사수정 2017.11.23 13:4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나율이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더블엑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나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 나율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며, 훌륭한 자질과 재능으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져 온 만큼 나율이 한 단계 더 성장해 여러 방면 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율은 엠넷 '슈퍼스타K 7' 에서 본명 김민지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후 국내로 돌아온 나율은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박정현 전국 투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쌓아왔다. 지난 6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작곡 싱글앨범 '시작은 설레임'을 공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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