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공형진이 부동산 경매 보도에 대해 억울한 심정을 드러냈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배우 공형진의 평창동 아파트와 논현동 빌리가 줄줄이 경매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공형진은 엑스포츠뉴스에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강력하게 주장하면서 "아님말고 식의 보도에는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내 가족들은 무슨 피해를 보는 것이냐"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공형진은 "평창동 자택의 경매 절차는 취하가 됐다. 채무에 대해서 모두 변제를 한 상태다. 그리고 논현동 빌라는 제 장모님 소유인데, 제가 장모님을 모시고 산지 5년이 됐다. 그 집은 현재 비어있는 상태고 매각이 진행 중"이라면서 이 역시도 경매가 취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형진은 "이런 허위보도에 너무 답답하다. 세금도 꼬박꼬박 열심히 내고 있고, 지금까지 성실하게 지내왔는데 이런 기사나 나와서 너무 속상하다"며 억울한 심경을 또 한번 드러냈다.
한편 공형진은 최근 종영한 JTBC 예능 '나도CEO'의 MC와 영화 '로마의 휴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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