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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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멜로홀릭' 경수진, 또 다른 자아마저 정윤호 사랑하게 됐다

기사입력 2017.11.21 22:01 / 기사수정 2017.11.21 22:0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멜로홀릭' 경수진이 정윤호와 깊은 사랑에 빠졌다.

21일 방송된 OCN '멜로홀릭'에서는 한예리(경수진 분)의 또 다른 자아 한주리마저도 유은호(정윤호)에게 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예리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유병철(김민규)가 괴한으로 변해 위기에 처했다. 유은호가 이를 발견했지만 그마저도 역부족이었다. 그 순간, 한예리의 또 다른 자아 한주리가 나와 유병철을 밀치며 위기를 극복했다.

이 과정에서 한주리는 "예리를 건드리면 가만히 안 둔다"라며 자신을 보호한 유은호에게 반하게 된다. 그는 "나 너한테 반하게 된 거 같다"라며 웃어 보인다. 유은호는 당황하면서도 한 명이지만 다른 자아인 한예리, 한주리와 연애를 이어간다.

한예리는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당분간 유은호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유은호는 "네가 무슨 짓을 하든 나는 너를 좋아할 것"이라며 한예리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낸다.

한편 한예리에 이어 유은호마저 괴롭히는 괴한의 정체도 점점 드러났다. 과거에 있었던 사건들은 유병철의 행동이 아니었던 것. 결국 책방서점 주인(한주완)으로 포위망이 좁혀지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이는 한예리의 옛 남자친구임이 암시돼 더욱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 말미 유은호는 빗속에서 괴한과 마주치게 된다. 이들이 추측처럼 책방주인이 괴한이 맞을지 주목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OC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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