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주니어가 새로운 공약을 내걸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쿨어택'에 참여한 슈퍼주니어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더 이특은 "정확하게 2년 2개월만의 컴백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약을 내걸지 않았느냐"는 리포터 김태진의 말에 "앨범 판매량이 20만장이 넘으면 홈쇼핑에 출연해서 남성정장을 팔겠다는 공약을 했었다"며 정규 8집 타이틀곡 '블랙 슈트(Black Suit)'를 언급했다.
이특은 "앨범 판매량이 20만장이 넘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고, 김태진은 "공약에 얹어 공약을 하자"고 했다.
이특은 "홈쇼핑에서 남성정장이 완판된다면 여성정장도 팔겠다"고 했고, 은혁은 "남성정장이 완판되면 '연예가중계' 스튜디오에서 '블랙슈트'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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