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8:24
연예

'강철비' 곽도원 "'변호인' 이후 양우석 감독과 재회, 완벽하고 해박해"

기사입력 2017.11.15 11:01 / 기사수정 2017.11.15 11: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곽도원이 '강철비'로 양우석 감독과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강철비'(감독 양우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양우석 감독과 배우 정우성, 곽도원이 참석했다.

'강철비'에서 곽도원은 최고 엘리트 코스만을 밟아온 남한 외교안보수석 곽철우를 연기했다.

2013년 '변호인' 이후 양우석 감독과 다시 만난 곽도원은 "너무나 분석이 완벽하시고 해박하시다. 배우가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의견을 말씀드리면 그것에 대해 시너지 효과를 많이 받는다.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배우에게는 최적화된 감독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넘어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12월 2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