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손종학이 신인 뮤지컬 배우로서의 각오를 전했다.
뮤지컬 '모래시계'는 14일 서울 중구 홍인동 충무아트센터에서 연습실을 공개하고,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모래시계'를 통해 대극장 뮤지컬에 데뷔하는 배우 손종학은 윤회장 역을 맡았다. 그는 "신인 뮤지컬 배우 손종학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여러 선배님들을 모시고 즐겁고 유쾌하게 작업 중이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연습실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저는 신인이기 때문에 항상 모든 게 새롭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모래시계'는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한 송지나 작가의 드라마 '모래시계'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12월 5일부터 2018년 2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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