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지훈이 '역모-반란의 시대' 속 액션신에 대해 얘기했다.
14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감독 김홍선)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홍선 감독과 배우 정해인, 김지훈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훈은 영화 속 옥 안에서의 액션신에 대해 "두 팔에만 의지해서 매달려있는 게 힘들었다. 인대에도 무리가 오는 것 같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치지 않으려고 신경쓰면서도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 액션신을 위해 노력했다. 완성된 모습을 처음 봤는데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검을 사용하는 액션을 많이 해보지 않은 경험에 비해서, 그래도 열심히 한 만큼 결과가 잘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 11월 2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스톰픽쳐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