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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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포 내준' 두산, 만능 내야수 이원석 보상선수로 영입

기사입력 2008.12.10 11:44 / 기사수정 2008.12.10 11:44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두산 베어스가 지난 10일 롯데자이언츠로 이적한 홍성흔 선수의 보상선수로  롯데의 내야수 이원석(22세)을 지명했다.

두산이 롯데에서 영입하는 이원석은 동성중과 동성고를 졸업하고 2005년 2차 2번으로 롯데에 지명되어 2005년부터 통산 369경기에 출장해, 933타수 226안타, 타율 0.242, 3홈런, 7도루, 79타점을 기록 중이다. 두산 관계자는 "내야 전 포지션에서 수비가 가능한 이원석의 장점이 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영입을 했다"고 언론보도롤 통해 밝혔다.

롯데는 11월 30일 홍성흔의 영입 사실이 공시되자 지난 12월 6일 18명의 보호선수 명단을 제시했고, 두산은 이들 18명의 보호선수를 제외한 선수들 중에 이원석 선수를 지명했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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