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09 16:40 / 기사수정 2008.12.09 16:40
제4경기 올랜도 (16승 5패) 95-88 클리퍼스 (4승 17패)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우수선수: C 드와이트 하워드 (23p 22r 4a 6b) - PG 배런 데이비스 (27p 2r 7a)
올랜도는 3연승을 거뒀으며 4연승 이후에도 3승 1패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하워드는 이번시즌 10p 10r 이상 17회, 20p 20r 이상 3회(2연속)를 기록했다. PF 라샤드 루이스(18p 7r 2a)·PG 자미어 넬슨(15p 2r 5a 2s)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정규리그 리바운드왕·수석우수팀 하워드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12.2로 올랜도 1위다. 상대 C에 PER 17.5을 허용하는 허술한 수비와 많이 부족한 점프슛(26.2) 정확도가 아쉽지만 골밑슛(64.6)·박빙(50) 성공률은 위력적이다. 골밑 선수에게 점프슛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고 공격비중도 17%도 적기 때문에 공격시간 16초 이후(42.2) 정확도를 45 이상으로 하는 것이 다음 목표로 여겨진다.
클리퍼스는 3연패 이후 1승 1패다. PF 잭 랜돌프(21p 12r 4a 3s)·PF/C 마커스 캠비(6p 17r 2a 2s 3b)의 분전은 승리와 무관했다. 상대보다 실책이 3회 적고 자유투 69-63%, 속공·골밑 득점 10-7·48-32로 앞섰지만, 야투 39-44%·3점 33-39%의 열세로 한 때 15점차로 뒤졌다. 클리퍼스의 경기 중 최대 우위는 9점이었다.
가로채기 왕·정규리그 삼석우수팀 2회 경력자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5로 클리퍼스 2위다. 상대 PG에 PER 17.5를 허용하는 수비와 박빙(22.2) eFG%가 단점이다. 나쁘진 않지만 좋다고 할 수도 없는 골밑(43.8)·공격시간 16초 이후(42.3) eFG%를 45 이상으로 향상해야 좀 더 나은 공격수가 될 수 있다.
[사진 (C) NBA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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