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이선균이 아내 전혜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미옥'(감독 이안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선균은 "'미옥'을 개봉하고 내년 1월에도 미리 찍어둔 영화가 개봉할 예정이다"라며 "'나의 아저씨'로 드라마도 복귀한다"라고 차기작 계획을 밝혔다.
이선균은 JTBC '미스티'로 10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아내 전혜진에 대해서도 "혜진이도 계속 작품을 하고 있다. 요즘엔 나보다 더 바쁘다. 새벽부터 촬영을 하러 간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불한당' 이후에 아내의 팬덤도 엄청나다. 인정 받고 잘 돼서 좋다. 아내를 보는 사람들은 다 좋아하더라. 내가 봐도 매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나 역시 배우로서 고민은 항상 있다. 아직도 부족하다고 느낀다. 나도 더 좋은 배우, 대중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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