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싸이더스HQ 측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에 "임슬옹이 오는 28일 지방의 한 육군훈련소로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입소 당일 팬들과 취재진을 만나는 자리를 마련되지 않는다. 관계자는 "임슬옹 본인이 조용히 입소하길 원해 특별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 어느 훈련로소 들어가는지 역시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슬옹은 그간 가수로 신곡을 발매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도 연기 활동을 꾸준히 펼쳤고 뮤지컬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는 등 바쁘게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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