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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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유진 "소유진 셋째 임신 부러워...둘째 계획 중"

기사입력 2017.11.05 17: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유진이 둘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유진 부부가 소유진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과 유진은 4주년 특집 바자회를 위한 기부 물품을 받기 위해 절친하게 지내는 소유진을 만나러 갔다.

유진은 셋째를 임신한 상황인 소유진을 보며 "부럽다"고 얘기했다. 알고 보니 유진은 이미 둘째를 계획 중이었다. 이에 소유진은 "좋기는 하다. 형제끼리 같이 노는 게"라고 했다.

유진은 "나는 로희가 아직은 혼자니까 동생을 낳으면 쟤가 어떨지 너무 궁금하기는 해"라며 성별에 상관없이 둘째를 낳고 싶다고 전했다.

다둥이 엄마인 소유진은 유진에게 "운동을 해야 한다. 내가 운동을 안할 때 셋째를 가져가지고. 나 지금 기침만 해도 아기가 나올 것 같다"고 조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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