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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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세르 멀티골' 바르사, 세비야에 2-1 승리...개막 11G 무패

기사입력 2017.11.05 10:0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알카세르의 멀티골에 힘입어 세비야를 꺾었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개막 후 11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웠고 리그 1위를 공고히 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초반부터 메시, 수아레스를 앞세워 공격을 전개했다. 여기에 알카세르가 가세해 세비야의 골문을 열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전반 23분, 문전 크로스가 세비야 수비수 발에 맞았고, 알카세르가 마무리하며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세비야는 전반 41분 피사로의 헤딩이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으며 1점 차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세비야는 무리엘의 슈팅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문을 두드리는 등 만회골을 위해 분전했다. 결국 14분 피사로가 머리로 첫 득점을 만들어냈다. 바르셀로나는 이니에스타 대신 파울리뉴를 투입했고, 후반 20분 라키티치의 패스를 받은 알카세르가 또 한 번 해결사로 나서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마무리되며 바르셀로나가 시즌 10승을 거뒀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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