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2.04 19:03 / 기사수정 2008.12.04 19:03
미네소타 (4승 13패) 89-100 올랜도 (14승 5패)
우수선수: PF/C 케빈 러브 (16p 12r 2a) - C 드와이트 하워드 (23p 14r 3s 6b)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올랜도는 주요 전력인 PG 자미어 넬슨(오른쪽 엉덩이, 5연속)·SG 키스 보건스(왼쪽 엄지, 6연속)·SG/SF 미카엘 피에트뤼(오른쪽 엄지, 3연속)가 결장한 와중에도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로 선전 그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PF 라샤드 루이스(23p 4r 5a)와 터키대표 SF 헤도 튀르코글루(22p 3r 4a 3s)도 승리에 공헌했다.
지난시즌 리바운드왕·수비차석우수팀에 선정된 하워드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12로 올랜도 1위다. 상대 C에 PER 17을 허용, 수비가 예전 같지 않고 점프슛 정확도도 28.2에 불과하지만 골밑슛(65.4)과 박빙 정확도는 50 이상이다.
PF/C 앨 제퍼슨(19p 8r 2a 2s)은 분전했으나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올해 신인지명 5위로 NBA에 입성한 러브는 팀공헌지수 0.1로 미네소타 2위다. 상대 C에 PER 12.7만을 허용하는 수비와 50%의 골밑슛 정확도가 장점이다. 그러나 PF에는 PER 19.7를 내주고 있으며 점프슛과 박빙 eFG%도 20.8, 14.3에 불과하다.
미네소타는 상대보다 실책이 7회 적었고 속공 14-8점, 골밑 34-36점으로 앞서거나 대등했다. 자유투도 78.9-66.7%로 우위였지만 야투와 3점슛의 41.4-56.9%, 22.2-47.6%의 열세가 컸다. 경기 중 최대 21점까지 뒤진 미네소타의 최대 우위는 3점에 불과했다.
[사진 (C) NBA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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