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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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 엉터리 명상 교사로 등장 '이병수, 정석용 골탕'

기사입력 2017.11.01 21:5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라미란이 최병모와 정석용을 골탕먹였다.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7회에서는 김정혜(이요원 분)와 이미숙(명세빈)이 부부동반 요가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정혜와 이미숙은 남편들을 불러 부부 동반 요가 모임을 가졌고, 요가 수업이 끝나자 김정혜는 "잠깐,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남았다. 거물급 정치인이 이분한테 마음 수업을 받는다더라"라고 말했다.

김정혜의 말이 끝나자 교실에는 홍도희가 들어왔다. 홍도희는 큰 부채로 얼굴을 가린 채 "명상을 시작하겠다. 눈을 감겠다. 뒤돌아보지 않는다. 눈을 감아라"라고 지시한 후 "오늘 우리는 내 안의 상처받은 나와 대면한다. 따라 한다. 나의 잘못이 아니다. 열등하고 부족한 나는 내가 아니다"라고 소리쳤다.

이병수와 백영표는 홍도희의 말을 열심히 따라했고, 홍도희는 큰 매로 이병수와 백영표의 어깨를 때리며 "크게 한다. 원망하고 화내는 나는 내가 아니다"라며 "이제 우리는 내 안의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본다"라는 말을 남긴 채 나가버렸다. ​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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