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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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 사진관 실장견 치프, 소품 배달부터 모델까지

기사입력 2017.11.01 21: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하하랜드' 명함까지 있는 반려견이 등장했다.

1일 방송된 MBC '하하랜드' 14회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일하는 사진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관 실장견 치프가 등장했다. 치프의 보호자는 "개가 하는 일과 사람이 하는 일이 다르겠지만, 치프는 직원이다"라고 밝혔다. 치프는 티아라, 꽃 등을 구분하면서 촬영 소품을 직접 챙겼다. 모델까지 직접 나섰다. 

치프는 처음 사진관이 들어설 때부터 사람들과 추억을 쌓아왔다고. 치프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보호자는 "치프하고는 하루 종일 같이 있는데, 서로 눈빛을 봤을 때 교감을 하고 행복을 느낀다. 사랑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라며 애정을 전했다.

보호자는 "감각이 뛰어나서 한 번 얘기한 건 잊어버리지 않더라"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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