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완선이 11월 11일 가요계로 돌아온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김완선은 오는 11월 11일로 컴백 날짜를 확정지었다. 특유의 섹시 카리스마로 '원조 섹시퀸', '댄싱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김완선의 귀환에 가요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별히 김완선은 그 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신곡 음원을 무료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완선의 신곡 제목은 'Oz On The Moon(오즈 온 더 문)'이다. 김완선 특유의 분위기를 담은 몽환적인 곡으로, 바쁜 세상 속에서 잠시 잊어버린 꿈을 이야기 하는 내용을 담았다.
올해 데뷔 31주년을 맞은 김완선은 지난 4월 베스트 앨범을 발표한 바 있으며, 현재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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