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가 잠실로 장소를 옮겨서도 매진 사례를 이뤘다.
KIA와 두산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광주에서 1승1패를 나눠가진 양 팀은 이날 각각 팻딘, 마이클 보우덴을 내세워 시리즈 우위를 노린다.
그리고 이날 광주에서의 1,2차전 매진에 이어 잠실구장 2만5000석의 티켓도 모두 동이 났다. 이번 매진은 한국시리즈 142번째, 포스트시즌 278번째 매진으로, 한국시리즈는 지난 2015년 10월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이후 1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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