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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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두산 유희관 "단군매치 기념, 우승하면 마늘과 쑥 세리머니"

기사입력 2017.10.24 15:19 / 기사수정 2017.10.24 15:2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채정연 기자] '곰' 유희관이 '호랑이' KIA를 잡겠다는 당찬 출사표를 전했다.

24일 광주 전남대학교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미디어데이에는 두산 김태형 감독과 유희관, 오재일, KIA 김기태 감독과 양현종, 김선빈이 참석했다.

두산 유희관은 지난 2년간 우승 후 세리머니로 유명세를 탔다. 상의 탈의 등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세리머니로 화제가 됐다. 올해도 소속팀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만큼, 우승할 경우 그가 어떤 세리머니를 펼칠지 관심이 모였다.

사전 인터뷰에서 세리머니를 준비했냐는 질문에 대해 유희관은 "아직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았다"라면서도 "마늘과 쑥으로 세리머니를 하는 건 어떨까 싶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광주,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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