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26 00:27 / 기사수정 2008.11.26 00:27
[엑스포츠뉴스 e스포츠팀=김수현/이나래] 25일, 문래 LUX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1라운드 SKT와 온게임넷의 경기는 SKT가 1경기를 먼저 내주었지만, 결국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는 혈전 끝에 3-2로 역전승했다.
다음은 신상문과 2경기에서 승리한 도재욱과의 일문일답.
- 팀이 2연패를 끊었는데 소감 한 마디 부탁한다면?
1라운드를 승리로 마감하게 되어 좋다. 2라운드 때는 조금 더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많이 챙기고 싶다.
- 요즘 성적이 좋다
10승을 해서 공동 1위가 되었는데 최종 라운드에서 다승 1위가 되고 싶다.
- 경기에 대해 말 해준다면?
연습할 때도 승률이 좋았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게 경기했던 것 같다.
- 순간순간의 센스가 좋았다?
견제가 올 줄 몰랐는데, 순간적인 판단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 팀 성적이 좋지 않은데 부담이 있는가?
팀 성적이 좋질 않아서 저그라인에 대한 걱정이 많은 것 같다. 우선은 2라운드까지 지켜보시고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우승 할 수 있겠는가?
(최종 라운드) 45승 정도까지 노려보고 있다.
- 같은 팀의 김택용이 우승을 했는데, 어땠는가?
(김)택용이가 우승을 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걸 본 후에 나도 자극을 받았는데, 징크스를 깨서 다음 시즌에는 내가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
- 요즘 자신의 분위기는 어떻다고 생각하는지?
내 분위기는 좋다. 컨디션도 좋고 만족스럽다.
- '프로토스 육룡'이라고 불리는데?
그 프로토스들 사이에서 더 특출 나게 잘 해서 더 나은 평가를 받고 싶다.
- 마지막 하고 싶은 말은?
저그라인이 암울한데, 팀 내에서는 성적이 잘 나온다. 너무 심하게 몰아붙이지 않았으면 좋겠고, 2라운드에선 13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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