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대장 김창수'(감독 이원태)가 배우들의 반전 매력을 담은 대장TV 영상을 공개했다.
'대장 김창수'의 촬영 현장 뒷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이서원과 곽동연이 뭉쳤다.
'대장 김창수'는 치기 어렸던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고통 받는 조선인들 사이에서 모두의 대장이 돼가는 이야기로 백범 김구의 청년 시절을 그린 감동 실화.
'막내쓰'를 결성한 이서원과 곽동연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현장을 누빈다. 극 중에서는 간수와 죄수로 등장했지만, 촬영장에서는 누구보다 가까운 절친 사이인 동시에 선배 연기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두 사람.
어디로 가야 할지도, 뭘 해야 할지도 모르고 다짜고짜 카메라를 들이 대는 이들의 모습은 어설프지만 풋풋한 매력을 보여주며 절로 미소 짓게 한다.
스태프부터 배우, 감독까지 흐뭇한 웃음에 손가락 하트, 춤까지 유도하는 '막내쓰'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오는 21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될 '대장 TV' 영상 2탄에서는 영화로는 감동을, 촬영장 비하인드로는 웃음을 전할 '대장 김창수'팀의 진짜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남다른 팀워크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배우들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대장 김창수'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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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