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김준현이 딸 태은 양을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한다.
20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사이판 포상휴가를 떠나는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런 가운데 '맛있는 녀석들'이 선공개한 영상에서는 김준현이 첫째 딸 태은 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2013년 결혼 후 3년 만인 지난해 12월 득녀했다. 당시 태명은 '보고싶고, 보고싶다'라는 뜻의 '보보'라고 밝히며 '예비 딸바보'의 면모를 보여준 김준현은 공개된 영상 속에서도 딸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다.
혼자 사이판으로 떠나는 김준현은 딸 태은 양을 안아 비행기를 태우며 "나중에 진짜 비행기를 태워주겠다"라고 부녀 여행을 약속하기도. 또 분유를 먹는 딸에게 "너 분유 빨리 먹고 커서 아버지랑 내장탕이랑 선짓국 먹으러 가자"라고 개그맨의 입담을 뽐냈다.
태은 양은 김준현의 동글동글한 눈을 닮아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태은 양의 모습은 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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