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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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마버리 영입에 눈독 들이는 4팀

기사입력 2008.11.19 08:02 / 기사수정 2008.11.19 08:02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덴버 유니폼을 벗고 FA 신분이 된 안토니오 맥다이스에게 관심을 가졌었던 보스턴 셀틱스가 맥다이스 영입 경쟁에서 발을 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테판 마버리에게는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보스턴 외에도 LA 클리퍼스, 댈러스 매버릭스, 마이애미 힛츠가 마버리를 눈여겨보고 있다.

  NBA계의 마당발이면서, 과거 농구화 제작 회사의 CEO 이기도 했던 소니 바카로는 "Jay-Z와의 관계랑은 별 상관 없이, 뉴저지가 르브론을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구단을 브룩클린으로 옮기는 것이지. 만약 그렇지 않다면 르브론은 2억 불을 준다 해도 뉴저지로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잘라 말했다.

 그리즐리스 구단은 팀의 루디 게이와 O.J. 마요가 좀 더 슛을 적게 쏘기를 원하고 있다. 아이바로니 감독은 "팀의 공격 밸런스를 위해 두 선수가 슛을 줄일 필요가 있다."며 좀 더 많은 패스와 공간 창출을 통해 오픈 샷의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했다.

 지난 뉴오클라호마 선더스와의 경기에서 훼이크를 하다 접질린듯한 모습으로 왼쪽 발을 절룩거리며 벤치로 들어갔던 팀의 에이스,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의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일 수도 있을 전망이다. 자세한 결과는 MRI 촬영을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맥그레이디 본인이 "무릎의 통증이 지난 번 큰 부상 때와 비슷하다."고 얘기하고 있어 쉽게 코트로 복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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