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18 19:06 / 기사수정 2008.11.18 19:06
지난 8월 '울릉군 홍보대사' 로 위촉된 양준혁과 오승환 선수는 울릉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팬사인회 및 야구교실,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생들과 현지 사회인 야구팀에게 글러브, 배트, 야구공 등을 전달하고, 야구교실을 개최함으로서 상대적으로 야구를 접할 기회가 적은 울릉군민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라이온즈의 선수들은 2004년부터 연고지인 대구, 경북 지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 기관의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비시즌을 활용해 해당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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