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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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 찾아가 위로…조보아 '분노'

기사입력 2017.10.09 22:14 / 기사수정 2017.10.09 22:5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서현진을 위로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13회에서는 온정선(양세종 분)이 이현수(서현진)를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정선은 박정우로부터 이현수가 힘든 상황이라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온정선은 이현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온정선은 "집 주소 좀 문자로 보내줘. 정우 형 만났어. 우리가 서로 인생을 응원하는 사이 정도는 되잖아"라며 말했다. 이현수는 "나도 더 이상 사귀자고 안 매달려. 그렇게 선 그을 것까지는 없잖아"라며 발끈했다.

이현수는 온정선을 기다리던 중 립스틱을 발랐고, "이건 좀 아니지 않냐. 네가 지금 어떤 상황이니. 이런 상황에 남자 만나고 그러면 돼?"라며 자신을 향해 쏘아붙였다. 이현수는 이내 "돼. 근데 이제 남자가 뜨뜻미지근하잖아"라며 툴툴거렸다.

또 온정선은 지홍아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하다. 나중에 맛있는 거 해줄게"라며 약속을 취소했다. 앞서 지홍아는 드라마 공모 당선을 축하받기 위해 온정선의 레스토랑에서 기다렸다.

특히 온정선은 이현수를 위해 요리했고, 이때 지홍아가 이현수의 집에 도착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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