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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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라이프' 주현 "'꽃할배' 섭외 거절...대박 날 줄 몰랐다"

기사입력 2017.10.09 17:51 / 기사수정 2017.10.09 18:2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박스 라이프' 주현이 '꽃보다 할배'를 언급했다. 

9일 추석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SBS '박스라이프'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서장훈, 김숙, 주현, 전미라, 매튜, 에블린이 출연했다. 

이날 주현은 무려 50년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첫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주현은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tvN '꽃보다 할배'에도 섭외를 받았었다고. 

이에 주현은 "섭외가 들어왔는데 안 간다고 했다. 외국에 나가서 뭘 하는 것이 나랑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프로그램이 그렇게 뜰 줄 알았으면 죽기 살기로 나갔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스 라이프'는 의문의 낯선 물건이 담긴 '박스'가 배달되면, 연예인 리뷰단이 해당 물건을 사용해보면서 후기 영상을 제작하는 새 리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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