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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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이상민, 이탈리아 현지인에 "싸이가 내 동생" 허세

기사입력 2017.10.09 17:4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이상민과 김종민이 이탈리아 숙박 구걸에 나섰다.

9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사전 섭외 없이 이탈리아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을 공유하려는 이상민, 김종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한 두 사람은 현지인이 많은 광장에서 한 화가를 만났다. 화가는 "한국을 안다"고 말했고, 이에 이상민은 "김종민은 한국 가수고, 나는 한국 래퍼"라고 소개했다.

화가는 한국 가수라는 소리에 '강남스타일' 시그니처 안무를 선보였고, 이상민은 이에 "싸이가 내 동생"이라는 허세를 부려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집 구경을 하고 싶다는 말에 흔쾌히 승낙했던 이탈리아 화가는 하룻밤을 재워달라는 말에 "가족들과 함께 있어서 잘 모르겠다"고 돌려 말해 두 사람의 요청을 거절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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