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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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안내서' 손연재 "은퇴 후 고민? 미래·외모"

기사입력 2017.10.05 23:3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 방 안내서' 손연재가 은퇴 후 고민에 대해 털어놓았다.

5일 첫 방송된 SBS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에서는 박신양, 혜민스님 등이 방주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세 번째 방주인 손연재가 등장했다. 손연재는 은퇴 후 찾아온 고민에 대해 "전 고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똑같더라. 제 또래 친구들이 하는 고민 똑같이 하고 있다"라며 "하루하루 주어진 일에 바쁘다 보니, 미래를 생각해볼 틈이 없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손연재는 "살이 쪘다. 선수 시절 안 먹어본 게 너무 많아서"라며 "옷이 안 맞는다"라며 걱정했다.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의 유명인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유명인과 방을 바꾸어 5일간 생활하는 프로그램. 제작진은 섭외를 위해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베스트 셀러 작가 요나 요한슨, 유명 셰프 제이미 올리버, 슈퍼모델 타이라 뱅크스 등을 비롯해 세계 유명인들에게 메일을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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