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SF9이 방송을 빌미로 술을 마신 후 뿌듯함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혼자왔어요' YB&OB 편에서는 가수 선후배들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어색하지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SF9 로운, 엔플라잉 유회승, 구구단 나영, 뮤지,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황보는 첫 만남을 가졌다.
특히 닭갈비에 동동주까지 한 잔 곁들이며 조금씩 분위기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로운은 "사실 아이돌이면 '술 안마셔요, 팬분들 밖에 없어요'란 이미지가 있는데, 방송을 빌어 선배님들이 술을 주시니까 좋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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