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라미란이 절도죄로 수배자가 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정마담의 마지막 일주일'에서는 정마담(라미란 분)이 절도죄로 수배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마담은 만신창이가 된 몰골을 하고는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도망쳤다. 정마담을 쫓는 사람은 땡벌파 두목인 땡바리(박정학)였다.
정마담은 사력을 다해 도망치더니 땡바리를 피해 택시를 잡아탔다. 땡바리는 정마담을 놓치고 분노했다.
정마담은 택시기사에게 일단 울산으로 가자고 한 뒤 자신이 들고 온 가방 속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 가방 안에 돈과 금이 가득 들어있었던 것.
정마담은 택시 안에서 소리를 지르며 택시기사에게 바로 서울로 가자고 했다. 그렇게 정마담은 절도죄로 수배자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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