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발견' 강남 "남주혁, 잘 되고 나서 연락 없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강남이 배우 남주혁이 잘 되고 나서 연락이 없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추석특집 '가족의 발견'에서는 강남의 진짜 사촌동생 찾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연예인 감정단은 강남의 사촌동생 후보로 등장한 7명 중에서 진짜를 찾아내야 했다. 이에 강남과 친한 연예인을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7명의 후보들은 남주혁부터 시작해 사유리, 전현무 등을 적었다. 남주혁을 쓴 후보는 "형이랑 인맥이 있는 분 중 가장 만나 뵙고 싶은 연예인을 쓴 거다"라고 설명했다.

MC 전현무는 강남에게 남주혁과의 친분에 대해 물어봤다. 강남은 "남주혁이 잘 되고 나서 연락이 없다"고 했다.

전현무는 강남의 폭로에 "바빠서 그런 거 아니겠느냐"고 수습에 나섰다. 강남은 "바쁘니까 그런 거다"라고 얘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