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안단테'의 카이가 학교를 가지 않고 PC방에 갔다가 전미선에게 이를 들켰다.
1일 방송된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에서는 이시경(카이 분)이 오정원(전미선)에게 PC방 행을 들통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읍내에서 이시경을 마주친 오정원은 "너 PC방가는 거 맞지"라며 이시경을 타박했고, 이시경은 "서울에서 메일 온 게 있어가지고…"라며 급히 변명했다.
가방을 챙기러 PC방에 다시 돌아온 이시경은 "재수 더럽게 없네"라며 한탄했고, 오정원은 가방을 챙겨 나온 이시경에게 "전학 온 첫날에 왜 PC방에 있냐. 게임하러 온 것 아니냐, 여기서도 정신 못 차리고 계속 이럴 것이냐"고 구박했다.
결국 이시경은 마침 읍내에 나와있던 교감의 차를 타고 학교까지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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