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11.11 23:02 / 기사수정 2008.11.11 23:02
하이원은 서울 목동실내 아이스링크에서 열림 종합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전통 강호인 안양한라를 3대0으로 완파해 2006년부터 올해까지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초반 팽팽히 맞서던 1피리어드 6분여쯤 김기성의 파울로 인한 퇴장으로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아시아리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고 있는 신인루키 김기성의 퇴장으로 공격에 구멍인 생긴 안양한라를 밀어붙여서 2피어리드 후반 쿠와바라 하루오의 패스를 받은 브렌트 고부르와가 골터트리고, 3피리어드에 쿠와바라 하루오가 2골을 더 추가해 손쉽게 안양한라를 따돌릴 수 있었다. 이날 쿠와바라 하루오는 2골 1어시스트로 대회 포인트 상까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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