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2
사회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인근 흑돼지 맛집 '제주곰집'

기사입력 2017.09.29 15:0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서귀포를 대표하는 흑돼지 맛집으로 알려진 '제주곰집'은 30년 이상 요리 경력의 정셰프가 10여년 째 최고급 제주도 흑돼지를 선보이고 있는 연탄구이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이 곳을 대표하는 메뉴는 흑돼지 해산물 모듬이다. 흑돼지 목살과 오겹살에 전복, 대하 등의 해산물과 소시지 등이 나오는 구성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흑돼지고기에 바다 향기 나는 해산물을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특히 정셰프가 직접 담근 멜젓이나 된장찌개와 곁들어 먹는 흑돼지 맛이 일품이다.

관계자는 “흑돼지는 어떤 고기를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맛이 천양지차일 수 있다. '제주곰집'은 최상위 등급 흑돼지 고기만 사용하고 고기 맛을 위해 5일간 숙성하고 고기 초벌 시에도 가장 맛있게 구울 수 있는 연탄구이로 초벌을 한다. 초벌 시에도 특제 소스를 발라 잡내를 없애고 이로 인해 질긴 식감도 빠져 고객이 두툼한 고기 육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축구 관람 후 제대로 흑돼지 고기 파티를 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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