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위너가 젝스키스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표했다.
23일 오후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위너가 등장해 '공허해' 등의 무대를 꾸몄다.
강승윤은 "고척돔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돼 젝스키스에게 고맙다"고 입을 뗐다.
이어 "젝스키스는 20주년 콘서트까지 하시면서 멋진 아티스트로의 행보를 보여주고 계시다. 우리는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도 나중에 저렇게 20주년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형님들을 보며 많이 보고 배운다"고 말했다.
한편 16년만에 재결합한 후 최근 18년만의 정규 앨범을 발매한 젝스키스는 올해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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