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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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동방신기, 데뷔 14년만 생애 첫 V앱 그뤠잇!(종합)

기사입력 2017.09.20 18:33 / 기사수정 2017.09.20 18:3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데뷔 첫 V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동방신기는 20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에서 "어느덧 데뷔 14년차다. 그런데 이제 처음으로 V라이브를 한다"라며 "어색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라고 입을 뗐다.

최강창민은 "V앱을 보고 깜짝 놀랐다. 4차 산업혁명이 무섭다. 그러나 이 덕분에 전세계 팬들과 동시에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유노윤호는 "우리보고 옛날가수란 말도 있지만 우린 늘 발전하는 중이다. 군 전역 후에도 너무 바쁘게 지냈다.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최강창민은 "사실 우리가 표현을 잘 못하지만 팬들이 정말 그리웠다. 예능, 음악방송 등도 그리웠지만 팬들의 사랑이 제일 그리웠다"라며 "곧 공연으로도 뵙겠지만 오늘 방송으로도 볼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편안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화장도 안하고 왔다"라며 "편안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유노윤호는 "오늘은 연습처럼 가볍게 해봤지만 다음주부터 SM스테이션, 예능 등을 통해 매주 보실 수 있을 거다"라며 "앞으로 V앱을 통해 먹방 등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의욕을 내비쳤다.

유노윤호는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 후기도 전했다. 그는 "사실 나가기 전에 우리가 노잼일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재석이 형이 칭찬해 주셨다. 이렇게 재밌었냐면서 자주 예능을 하라고 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동방신기는 "앞으로 여러분이 원하시는 것 다 펼쳐가면서 보여드릴 예정이다. 동방신기는 이제 시작이다"라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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