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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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퍼스 "한식 좋아해, 런던 한식당 자주 간다"

기사입력 2017.09.20 14:10 / 기사수정 2017.09.20 14:1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콜린 퍼스가 한국 음식을 자주 먹었다고 말했다.

20일 포털사이트 다음 카카오 TV를 통해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의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의 내한 첫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콜린 퍼스는 내한 스타들의 필수 질문인 한국 음식에 대해 답하게 됐다. 콜린 퍼스는 한국 음식을 좋아하지만, 이름은 정확히 잘 모르겠다고 김영철에게 양해를 구했다. 대신 '국'이나 '김치' 등을 자연스럽게 말하며 한식에 익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런던에 있는 '부산'이라는 식당에 자주 간다. 참깨 소스가 있는 고기 요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속편으로,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해 미국의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27일 개봉.

lyy@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 TV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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