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걸그룹 리브하이가 케이팝(K-POP)과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대만을 찾았다.
리브하이는 선배 가수 더원, 린 등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 TV),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한국 우수디자인 상품전시회& 2018 평창! 강원도의 날' 홍보 행사를 위해 대만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대만 타이페이 시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개최된다.
리브하이는 17일에 이어 18일 타이페이 시 정부의 협조로 1층 야외광장 특별무대에 마련된 무대에서 K-POP의 역동적이면서도 흥겨운 노래를 대만 팬들에게 선보였다.
리브하이가 지난 7월 리메이크해 새롭게 선보인 '꿍따리 샤바라'는 지난 1996년 원조 한류스타인 클론이 대만에서 메가히트 시킨 곡으로, 이미 대만 팬들에겐 친숙한 곡이기도 해 현지 방송국과 신문 매체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편 걸그룹 리브하이, 더원, 린 등의 공연 실황은 대만 유력 방송사 GTV 및 현지 미디어를 통해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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