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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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싱어송라이터 윤현상, 가을 닮은 감성으로 귀환 '실루엣'

기사입력 2017.09.14 18: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설렘과 두근거림으로 돌아왔다. 

윤현상은 14일 공개된 두 번째 미니앨범 '애티튜드'를 선보인다. 지난 6월 이적한 인디 레이블 '문화인'에서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실루엣'을 비롯해 '난 널', '끝 글자', ' 노 모어 워즈' 등 다양한 곡을 담았다. 

싱어송라이터인 그는 '애티튜드'를 통해 다시금 자신의 색을 강화시킨다. 여러 장르가 혼재된 트랙들로 그의 아티스트적 진가를 다시금 확인시켰다. '실루엣'은 그러한 그의 노력의 결정체다. 사랑에 빠진 사람의 실루엣을 상상하며 완성했다. 

"너와 나눈 글자 계속해서 돌려봐", "너에게 연락을 할까 동전을 던져서 앞뒤를 확인해봐" 등 가사도 일상 속 감성을 녹였다. 이러한 노래 가사와 어우러지는 뮤직비디오 속 분위기는 감성적이다. 평범하지만 두근거리는 순간들과 설렘이 기분좋은 울림을 선사한다. 

한편 '애티튜드'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됐으며 오는 28일부터 오프라인으로 음반으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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